제281회 하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6일간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실과소별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기금포함) 및 예비비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신재범 의장은 개회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을 섬기는 목적을 위해 수레의 양 바퀴처럼 잘 굴러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어 11∼19일 7차례에 걸쳐 지난 1년간의 군정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점과 사업현장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군의회는 21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금을 포함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다룬다.
군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기금포함)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처리한 뒤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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