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3훈비, 현충일 맞아 공군 충령비 참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3훈비, 현충일 맞아 공군 충령비 참배

조국의 영공 수호 위해 목숨 바친 희생 되새겨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은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경남 사천시 선진공원에 있는 공군 충령비 참배식을 거행했다.

참배식에는 3훈비 단장 김정한 준장을 비롯한 지휘관·참모와 군무원단장, 단대표하사 등이 참석했다.

공군 사천기지는 6.25 전쟁 당시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 등 전시출격과 조종사 양성 임무를 함께 수행하는 한국 공군의 모기지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6일, 3훈비 지휘관‧참모, 군무원단장 등이 현충일을 맞아 거행된 선진공원 內 공군 충령비 참배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제3훈비

선진공원 공군 충령비는 1958년 10월, 사천기지 단장이었던 오점석 대령이 전사 및 순직한 전우들을 기리기 위해 세웠고, 현재 충령비에는 호국영령 113명의 이름과 추모시가 새겨져 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조국의 영공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3훈비 단장 김정한 준장은 “올해는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이한 해로, 첨단 항공우주군으로 변모하기까지 선배 전우들의 피와 땀으로 만든 노력들이 있었다”며 “선배들의 뜨거운 열망과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정예조종사 양성에 더욱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