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오후까지 비...예상강수량 5~20mm

부산·울산·경남 아침 최저기온 18~20도, 낮 최고기온 22~24도

전국에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20도, 진주 20도, 거창 18도, 통영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2도, 창원 24도, 진주 24도, 거창 22도, 통영 2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0~3.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5.0m로 높게 일겠다.

▲ 부산·울산·경남 주말 날씨. ⓒ기상청

내일(8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모레(9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