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LX에 따르면 '지역산업육성 특화모델 개발 연구'는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핵심 역량을 토대로 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한다. 사업화 가능성에 따라 자치단체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LX가 먼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정운영방향에 맞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기획한 것으로 의미있는 시도로 풀이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7일까지 LX 전자조달시스템의 제안요청서를 참고해 LX 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LX 는 제안서 평가와 협상을 통해 6월 최종 적격 대학을 선정할 방침이다 .
한편, LX는 지난해부터 총 30억 규모의 ‘산학협력 R&D 연구과제’ 공모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산업과 연관된 핵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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