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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낙동강유채축제 … 엇갈린 평가

유채단지내 무분별한 상인 입주로 불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결과를 평가하는 보고회가 지난 30일 창녕군 남지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창녕 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평가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축제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는 자리였다.

▲창녕낙동강 유채축제 평가 보고회 장면. ⓒ창녕군

축제추진위원회는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조명 설치로 유채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청소년 어울마당 유채 비타민’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남해 보물섬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지역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유채단지 상공에서 진행되는 색다른 공연이었다"고 호평했다.

"축제기간 유채단지 내에 상인의 천막들이 많았다. 음식 냄새로 불쾌했다" 는 지적도 나왔다.

사진작가 유 모(62) 씨는 “유채꽃을 촬영하는데 구석구석 천막이 있어 제대로 된 풍광이 나오지 않았다”며 다음 축제 때는 꼭 개선되길 바란다”고 주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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