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김제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인력 및 이용자 안전관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정진아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위급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과정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은 물론 기관 이용자를 지키고, 뜻하지 않은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며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는 지식과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김제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6개 기관과 가사 간병 방문 지원사업 1개 기관으로 총 17개의 제공기관이 올해 15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1600여명의 시민들에게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등 13개 사업을 제공한다
주민복지과 구명석 과장은 “사회적으로 잇따른 안전사고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제공기관 및 이용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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