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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한빛원자력 앞에서 '국내 핵발전소 가동 전면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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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한빛원자력 앞에서 '국내 핵발전소 가동 전면 중단' 촉구

"한수원 안전불감증이 키운 7등급 대형사고 '한빛핵발전소' 조기 폐쇄해야"

22일,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가 한빛 1호기 제어봉조작 실패 규탄 및 폐쇄촉구 기자회견을 영광 핵발전소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북녹색당

탈핵에너지전환 전북연대는 22일,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앞에서 '한빛 1호기 제어봉조작 실패 규탄 및 폐쇄촉구 기자회견' 을 갖고 "국내 핵발전소 가동을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최근 영광 한빛1호기에서 열출력 급증으로 원자로 수동정지 사건이 발생했다"며 "수많은 사고로 위험천만한 영광 한빛1호기가 이번에는 제어봉 관리규정을 어기고 12시간이 지나서야 무면허 담당자에 의해 수동 정지한 정황이 이번에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한빛핵발전소는 이번 사건뿐 아니라 위험천만한 사건사고가 수도 없이 있었던 곳"이라고 강조하고 "열출력 급증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번 사건과 더불어 올해 1월과 3월, 화재가 발생했고, 이어 이번 원자로 열출력 급증이 발생했다"며 "이렇게 철판 부식과 수많은 구멍이 발견된 위험천만한 한빛핵발전소는 당장 조기 폐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정부는 "현 엄재식 원안위원장과 한수원 사장을 해임하고, 원안위와 한수원의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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