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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양파, 대만 등 1000톤 첫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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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양파, 대만 등 1000톤 첫 '수출길'

6월 중순 이후 400톤 선적...농산물 수출촉진도 확대

경남 창녕군에서 생산된 양파가 국내 최초로 대만에 수출길에 오를 계획이다.

창녕군 농업경영인에서 농업회사법인인 해 뜨매 무역을 통해 지난 20일 양파 24톤을 첫 선적 했으며 6월 중순 이후 양파 400톤을 선적할 계획이다.

▲지난해 창녕군 대지면들 양파 수확 장면 ⓒ 창녕군 제공
지난 20일 대만에 첫 선적을 시작으로 총 10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양파 수출로 국내 양파 수급조절과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양파 수확량 증가로 시장가격이 낮게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창녕 마늘·양파’의 지리적 표시제 인증을 받은 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산업 특구로 승인을 받고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쳤다.

창녕군은 향후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수출품목을 다변화해 창녕 농산물의 수출촉진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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