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성화와 전국문화공모사업 연구 및 검토, 문화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문화원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참여하는 하동문화원의 발전과 문화를 꽃피우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동문화원 강태진(66)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노동호 원장의 이임을 겸한 이날 취임식에는 윤상기 군수, 신재범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이수영 경남문화원연합회 회장, 도내 20개 문화원 원장,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2대 하동문화원장으로 취임한 강 원장은 한국예총 하동지회장을 지냈다.
화개면 용강리 출신인 강 원장은 경남대학교 대학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대한민국 사진대전 심사위원, 한국예총 2∼4대 하동지회장, 하동군의회 5대 의원을 역임했다.
작가로서 개인전 15회를 비롯해 LA한미수교 100주년 합동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홍보합동전에 참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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