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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휴일 비바람 속 응급환자 이송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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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휴일 비바람 속 응급환자 이송 분주

뱃길이 끊긴 섬마을 응급환자 이송, 원인미상 기관 고장으로 표류 어선 구조

휴일 비바람이 몰아치는 여수 해상에서 뱃길이 끊긴 섬마을 응급환자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 선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여수해경이 구조에 구슬땀을 흘렸다.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H 호를 예인중인 여수해경 ⓒ여수해양경찰서

1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59분경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남동쪽 약 0.9km 해상에서 H 호(0.95톤, 연안복합, 승선원 1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선장 이 모(62세, 남) 씨가 녹동 해경파출소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녹동 연안구조정을 신속히 급파해 10분여 만에 승선원 및 선박을 예인하여 고흥 녹동항에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

▲여수해경이 응급환자 박모씨를 이송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2분경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 애도에서 응급환자 박 모(65세, 남) 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며, 박 모 씨의 부인이 해경에 신고해 고흥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연중무휴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 통합신고 번호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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