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16일, 오는 7월 1일 발행되는 '부안사랑상품권' 홍보를 위해 가맹점 모집 캠페인을 전개하며 점포를 방문해 홍보 및 현장접수를 실시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것으로 부안 관내에서만 유통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이다.
올해 10억원을 발행해 유통시킬 계획이며 수요상황에 따라 추가 발행될 수 있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음면사무소 및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을 방문해 가맹점 지정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가맹점에게 실질적인 매출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안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가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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