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27일까지 ‘2019년 강원도 및 삼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공동 추진하는 ‘2019년 강원도 및 삼척시 사회조사’ 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시민의 생활수준을 측정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관련 정책과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삼척시 표본 1000가구 만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 조사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기본, 노동, 건강, 지역산업, 문화와 여가, 사회통합, 소득과 소비, 안전 등 9개 부문 54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복지서비스 및 공공시설 수요, 경제 활성화 방안, 전통시장 만족도, 교통문제, 지역문화와 관광 활성화 등 삼척시 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특성항목을 조사표에 반영했다.
본 조사 실시 이후 내용검토와 집계 및 결과분석 등을 거쳐, 오는 11월 확정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