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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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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매진

박희정 위원장 "추경취지 벗어나는 불요불급, 전시성사업 과감히 삭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라 함)가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이번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10일부터 14일까지 예결위에서 심사하고 16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이례적으로 재선의 박희정 예결특위 위원장을 제외한 10명이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이번 예결특위는 지난 10일부터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 2조1020억원(당초예산 대비 2675억원 증가)에 대해 고강도 심사를 펼치고 있다.

예결특위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목적성에 중점을 두고 경기 부양과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투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희정 위원장은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집행부와 충분히 소통해 추경 편성 취지에 벗어나는 불요불급한 경비나 전시성 사업은 과감히 삭감하고 민생예산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정 위원장의 각오는 '침체된 지역경기를 위해 시급성에 주안점을 두고 의미없이 규모만 키우는 이월예산의 폭을 줄여 예산의 실효성을 살려 나가겠다'는 뜻으로 분석됐다.

한편 포항시가 제출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이번 예결특위는 박희정 위원장과 이영옥 부위원장을 포함한 권경옥, 김만호, 김민정, 김정숙, 배상신, 이석윤, 조민성, 조영원, 허남도 의원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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