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와 삼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자활근로사업 아이디어를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특화형 신규자활사업 아이디어 공모관련 설명회를 오는 1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양강의동 시청각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창업형,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기업 및 사회단체와 자활사업 연계형이다. 사업내용은 저소득층이 참여해 매출 발생이 가능해야 하며 2~3년 동안 운영 후 창업이 가능한 사업이거나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또는 기업 및 사회단체와 자활사업이 연계 가능한 사업이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업 및 사회단체도 응모 가능하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신규 자활사업으로 채택되어 활용될 예정이며 총 10명의 우수제안자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서 서식은 강원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삼척지역자활센터로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삼척지역자활센터, 강원광역자활센터, 삼척시,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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