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국제문화예술교류를 위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중국 구이저우성 등 두 곳에 파견할 지역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이중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파견단체는 ‘2019 푸트라자야 국제문화예술축제’에서 전통 가무악 공연을 펼칠 공연단 및 ‘2019 푸트라자야 어린이 축제’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할 작가 등 15명 내외로 지원된다.
또한 중국 구이저우성 파견단체는 ‘2019 다채귀주문화예술제’에서 전통 가무악 공연을 펼칠 공연단 20명 내외로 지원된다.
세종문화재단은 지난해 중국 구이저우성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공연팀, 도서팀을 초청해 세종축제에서 국제교류 행사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세종시 예술단체를 이들 두 나라에 파견하게 된다.
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에게 국제문화예술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지역 예술단체의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작가는 오는 9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지원단체의 신청서와 공연영상을 보고 해당국가에서 파견단체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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