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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라리 꿈의 오케스트라’ 어린이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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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라리 꿈의 오케스트라’ 어린이날 공연

오는 5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서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정선아라리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정선지역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악기를 동반한 음악교육 및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아 ‘정선아라리 꿈의 오케스트라’를 6년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자립거점기관으로 지정되어 홀로서기에 돌입했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연습. ⓒ정선군

본 사업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1회당 3시간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도권의 파트별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 및 지휘자 10여명이 강사로 배치돼 정선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환원하고 있다.

또한, 상시적으로 단원모집을 하고 있으며 단원 자격으로는 고한·사북지역(남면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고 교육비와 악기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이 폐광촌의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문화적 혜택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습 진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음악적· 감수성을 배양하고 사회성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나아가 지역인재 양성 및 잠재된 특기적성을 찾아 미래 진로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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