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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신창휴-박칠선 부부, ‘이달의 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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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신창휴-박칠선 부부, ‘이달의 농민상’ 수상

경남 창녕군 대합면에서 복똘이농장을 운영하는 신창휴(59), 박칠선(56)부부가 ‘2019 4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2019년 4월 이달의 새농민산을 받은 창녕군 대합면 복똘농장 대표 신창휴,박칠선씨 부부ⓒ프레시안 이철우
이 부부는 지난 1991년 1월부터 영농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농업인으로서 마늘과 벼농사를 지으며 근면, 성실함을 몸소 실천하는 순수 농업인으로서 28년째 마늘과 벼농사를 지으며 고향 창녕을 지켜 온 농업인이다.

또한, 창녕군의 대표 특산품이자 주 소득원인 마늘 생산 생산에 주력해 ‘2020년 농가 소득 5000만원 달성’에 부응하는 우수농업인이 선정됐다.

특히, 선도 농가로서 영농회 농산물 계통 출하를 위해 작목반을 구성했다. 부부는 각종 농산물 계통출하에 선도적 역할과 영농회의 각종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 지역사회의 공헌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앞장서왔다. 지난 ‘제51회 3.1문화제 서부 대장’을 맡았으며, 우포따오기 농악회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창휴 씨는 대합 마늘연구회 회장직을 맡아 마늘 생산 증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선진 농업 보급과 높은 단가 판로개척에 선도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부인 박칠선씨는 연로하신 노모를 성심껏 모셔, 마을 주민들로부터 효부로 칭송을 받는 등 미래 농촌 지도자의 표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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