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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대구산업선 철도 노선연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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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대구산업선 철도 노선연장 건의

제262회 임시회 25일~29일까지 5일간 의정활동 들어가

경남 창녕군의회는 제262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25일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녕군 포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홍성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산업선 철도의 노선 연장을 건의했다.

▲ 25일 경남 창녕군의회 임시회 개회 장면 ⓒ 창녕군 제공

홍성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난 1월 29일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에 24조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이들 사업 중 창녕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총연장 40.1km의 대구 산업선 철도의 당초 사업계획은 경부선 서대구 고속철도 역과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를 거쳐 창녕군의 대합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약 1조 2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또 홍 의원은 “이 사업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대구광역시에서 사업비를 낮추기 위해 노선 단축과 역사조정을 통해 창녕군의 대합일반산업단지 노선안을 제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또한 “달성군 구지 국가산업단지를 종점으로 하는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노선안에서 변경된 노선안으로 추진된다면 창녕군 대합 권역 산업단지 철도망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부족한 산업인력 수금이 용이 함으로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 발전에 촉진된다”고 밝혔다.

홍성두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 사업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창녕군 대합일반산업단지 노선안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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