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을 계기로 시민 수요가 많은 체육시설을 확충해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전국대회, 도 대회 경기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있다.
이에 김제시의 체육정책을 살펴본다.
▲ 시민이 손쉽게 접근하고 집적화된 시민문화체육공원 조성
검산동 소재 시민문화체육공원은 부지 61만2000㎡에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청소년수련관, 레포츠공원,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궁도장, 지평선야구장, 어린이 물놀이장, 야외 공연장, 지평선시네마, 청소년문화의 집, 수변산책로 등 체육, 문화, 공원이 어우러진 시민의 공간이다.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지역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확충에 발맞추고 시민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SOC 체육시설 확충을 민선 7기 공약으로 선정하고 마스터플랜을수립해 스포츠 복지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제 4개 학교에서 육성하고 있는 하키의 활성화를 위해 전용구장 조성 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용지와 금산면에 게이트볼 장을 설치하였으며 지평선 야구장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하키전용구장의 착공과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의 건립을 위한 설계를 착수해 급증하고 있는 수영 및 배드민턴 인구의 숙원해소를 위한 수영장과 배드민턴, 생활문화센터 등 복합적 기능 공간을 조성할 계
▲전지훈련, 전국대회, 도 대회 경기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고 그런 이유로 지자체마다 경쟁하고 있다.
김제는 소도시로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따뜻하고 활력이 넘치는 체육 육성 지원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사회통합 및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을 전개 지난해 233명을 지원했고 금년 해는 262명 1억4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은 항상 시민과 체육인의 입장에서
김제시 관계자는 "무슨 일을 계획하든 향후 미래까지 고려한 비전을 가지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근본이 되도록 시민과 체육인의 입장에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며 지역경제에 일조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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