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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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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

기초영농 기반시설·영농정착지원 총 3억 4700만 원 지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기초영농 기반시설 및 영농정착지원금 등 총 3억 4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명의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2018년 4월부터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선사과. ⓒ정선군

올해도 6명의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창년창업농 총 12명에게 1억 2200만 원의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 기술력을 갖춘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8명에게는 총 1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자 전공분야에 맞는 영농기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젊은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인 4-H회원 3명에게는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부모협농에서 독립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관내 모든 청년(만18세 이상~45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농지가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1500만 원의 예산으로 농지임차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농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모사업으로는 생산·유통, 브랜드개발, 주택 개보수·임차 등 영농창업 기반구축에 필요한 자율적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지원하는 ‘청년 농업인 창업기반 구축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까지 신청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주선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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