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청년상인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북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에 10억 원, 정선읍 도시지역 주차난 행소를 위한 소규모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에 5억 원 등 총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및 핵심·계속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2020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국·도비 확보액을 올해보다 51.5% 증가한 1756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또, 지역발전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추진에 전 행정력 집중은 물론 강원도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의 예산기조에 발맞추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민 편의 증진사업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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