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주거 실태와 대상자 욕구에 맞는 집수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현지 답사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초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및 기타 저소득층에 지붕개량, 화장실 개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김제시는 4억2400만원 사업비로 122가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올해 6억3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80가구를 목표로 하고있다.
한일택 건축과장은 “올해에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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