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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공동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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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공동체’ 발간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원)는 15일 공동체의 활동을 수록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공동체’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함께만드는 우리마을공동체’ 우수사례집은 2014~18년까지 5년 간 함께 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온 452개의 공동체 중 24개의 공동체 활동을 수록했다.

▲15일 강원연구원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공동체의 활동을 수록한 ‘함께만드는 우리마을공동체’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강원연구원

이번에 발간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공동체’는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의 간행사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축간사 ▲김주원 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의 머릿글로 시작해 ▲제1장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현황 ▲제2장 강원도 우수마을 공동체 활동사례(교육공동체 7개소, 문화공동체 5개소, 환경개선공동체 7개소, 소득연계 공동체 3개소, 복지공동체 2개소) ▲제3장 강원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가 성장하고 발전하려면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풀뿌리 활동들이 건강하게 뿌리를 내려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가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일반농산어촌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성공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이번 사례집이 강원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공동체들에게 희망과 지침이 되어 나아가 함께 더불어 사는 더 많은 마을공동체의 탄생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내용은 ‘강원도내 공동체의 우수한 활동사례’로 학교와 마을의 협력으로 논농사 프로젝트를 진행한 강릉 콩세알 교육공동체, 마을 소득사업과 농악을 연계한 춘천 사암리 농악보존회, 마을 골목길의 환경 개선을 주도한 강릉 작은 정원 공동체, 마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소득으로 연계한 홍천 능뜰회 공동체,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 나눔을 제공하는 원주 나누리 복지 공동체, 그 외의 속초·고성·원주 주민자치회 공동체, 춘천·원주·횡성의 미디어 공동체 등 다양한 주민주도형 활동 사례들을 담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지역적 특성과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다양한 강원도의 마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책자를 발간함으로써 우수사례의 발굴 및 전파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며 향후 우수사례 모델을 확산시키고 우수 공동체의 활동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편 강원도는 2014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는 강원도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전문기구로 2018년부터 강원도의 위탁으로 강원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주도 방식(상향식)을 통한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자립형 마을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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