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는 14일 제226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김복남 의원, 부위원장에 고미정 의원을 선출했다.
김복남 위원장은 "2019년 첫 추경 예산안 심사의 중책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위원 간 긴밀한 상호협조와 각종 자료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및 중복사업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해 김제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복남 위원장을 포함해 부위원장에 고미정 의원, 위원에 김영자(마선거구) 의원, 유진우 의원, 서백현 의원, 정형철 의원, 오상민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14일부터 18일까지 576억 재원의 2019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