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18 회계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상 사업비 8000만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현 년도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증대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밀양시의 수상은 전반적인 경기불황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지방세수 확충과 체납세 징수율 제고 및 납세 의무자의 편의 시책 도입 등 맞춤형 세정업무를 수행한 결과다. 세무과와 읍면동 전 직원의 노력 결과가 높이 평가 됐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자주 재원 확충과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시책을 추진해 납세자 중심 세무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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