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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땅, 산청 이야기’ 산청군-인제대, 다큐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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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땅, 산청 이야기’ 산청군-인제대, 다큐제작

지역학 3부로 짜여져...2021년 6월쯤 완료

경남 산청군은 산청의 인문역사문화를 주제로 인제대학교와 손잡고 ‘치유의 땅, 산청 이야기’ 지역학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치유의 땅, 산청 이야기’는 산청군의 대표적 인물(사람), 역사, 자연을 통해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지역학 다큐멘터리는 3부로 제작된다. 각 15분 분량으로 △1부 '사람을 통한 치유' △2부 '역사를 통한 치유' △3부 '자연을 통한 치유'를 스토리텔링한다.

▲산청군 인제대 치유의 땅 산청 다큐 제작. ⓒ 산청군

'사람을 통한 치유’는 산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산청에 이로운 영향을 준 퇴옹 성철, 삼우당 문익점, 기산 박헌봉, 남명 조식 네 명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산청의 정신문화를 보여준다.

'역사를 통한 치유’는 산청에서의 가야 마지막 왕으로 알려진 구형왕릉의 슬픈 역사와 지형적으로 우리 현대사의 깊은 상처인 지리산 빨치산 등을 재조명해 산청의 역사적 가치를 풀어나간다.

'자연을 통한 치유’는 산청군의 청정한 자연을 각 절기마다 다양한 모습과 더불어 약초, 야생화, 산, 강들의 생명력을 담아 지역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전달해 산청의 생태적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지역학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인문도시지원사업의 공동연구원인 김지곤 독립영화감독(탁주조합 소속)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기획을 시작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과 편집 통해 1부는 올해 12월, 2부는 2020년 12월, 3부 및 러닝 타임 40분 영상(1,2,3부 통합본)은 2021년 6월에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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