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교육전문가양상기관 한국치매예방연구소 사천서 개소

사천과 창원에서 치매예방전문강사과정 3월 중순부터 개설

실버교육전문가양상기관인 한국치매예방연구소 박종옥 원장은 미취업자와 취업취약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치매예방전문강사과정을 3월 중순부터 사천과 창원에서 동시에 개설한다.

한국치매예방연구소는 2016년부터 시작해 경남도내 약 600여명의 강사를 양성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열심히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인생3모작을 고민하시는 어르신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한 웰다잉심리상담사강사양성 과정을 사천교육장과 창원교육장에서 동시에 개설하여 약 30여명이 열심히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실버교육전문가양상기관인 한국치매예방연구소 박종옥 원장이 미취업자와 취업취약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치매예방전문강사과정을 강의하고 있다.ⓒ사천 한국치매예방연구소

이번 웰다잉 교육과정은 웰다잉의 이해와 종교별 죽음이해, 사별과 상실에 대한 이해 현재 우리사회의 화두인 사전의료의향서의 배경과 법률적인 문제 상속문제와 후회 없는 삶을 위한 버킷리스트 작성등을 주로 다루며 마지막 시간에는 교육생들의 발표로 종강을 한다.

이번에 교육생으로 참석한 강모(45)씨는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한국치매예방연구소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관련된 자격증을 비롯해 실버운동 실버음악, 실버상담자격증 등 12개 종류에 16개 자격증을 갖추고 경력단절여성, 직업전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교육과정을 개설한 만큼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