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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민과 소통행정’ 평가 결과 전국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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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민과 소통행정’ 평가 결과 전국 7위

인구 50만명 미만 시 60곳 단체장역량 주민만족도 평가 결과

ⓒ김제시


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한 201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인구 50만명 미만인 60개 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평가 결과 전국 7위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단체장에 대한 만족도 및 구성원의 자치역량, 문화관광 수준 등 행정서비스 역량, 지방자치의 지역발전 기여 정도, 자치단체장의 청렴 수준을 합한 종합적인 성과로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총망라해 실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의 시작과 동시에 매주 월요일 종합민원실에서 시민과의 직접소통 창구인 직소민원의 날을 운영했다.

또한, 매주 토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 소통행정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전년도 41위에서 34계단 대폭 상승한 전라북도 50만명 미만 시 유일 전국 10위권 내의 성적을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보다 나은 김제 실현을 위해 추진한 위민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도적 행정을 구현해 지난해 ‘정부혁신평가 대통령기관 표창’, ‘사회적가치 구현 우수지자체 선정’,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구축 우수사례 선정’, ‘행정서비스공동생산 우수상’ 등 탄탄한 시정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려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과 김제시 상호간 소통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달성한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을 높이는데 더욱 힘과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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