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 법조인 35명 배출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최희수)은 20일 오전 법학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모두 35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고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 법조인으로 거듭났다.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최희수)은 20일 오전 법학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했다. ⓒ강원대

행사는 학사행렬 입장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기 수여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헌영 총장은 학위수여자 전원에게 학위기를 전달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을 격려했다.

또 김한설 원생(최우등상·강원대학교 총장상), 박세미 원생(춘천지방법원장상), 황현정 원생(춘천지방검찰청검사장상), 이충훈 원생(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상) 등이 법조계 유관기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헌영 총장은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청렴함과 투철한 윤리의식을 갖춘 성숙한 법조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며 “그 동안 학업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앞으로 사회생활을 통해 배우게 될 소중한 경험들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졸업생들이 응시한 ‘제8회 변호사 시험’은 오는 4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