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최근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안전을 위해 의심환자 진료를 24일 안내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 반점에 이어 피부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만약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김제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에 연락해야 한다. 그 후 안내에 따라 마스크 착용 후 자가용을 이용해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담당 또는 건강증진과 모자보건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주요 홍역 선별진료소
전주시 :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전주병원
군산시 : 군산의료원
익산시 :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병원
김제시 : 김제시보건소
부안군 : 부안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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