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은 생태계가 우수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태학습 계획 수립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생태학습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생태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생태학습 장소인 재약산 일원의 입장 및 활용에 관한 사항 △생태학습 기반구축에 관한 사항 등으로 미래 환경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밀양시는 고산 습지센터 건립, 생태탐방로 및 등산로 정비 등 기반시설 구축 및 전문인력인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학습활동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밀양 표충사는 재약산 일원의 소유자로서 입장료와 주차료 감면 등을 통해 생태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유지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생태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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