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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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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이임식

농진청은 영원한 쌂의 터전, 오로지 국민과 농업인만 보고 나아가야

1년 5개월간의 농촌진흥청장의 소임을 마무리하는 라승용 청장. ⓒ농촌진흥청
문재인 정부 초대 농촌진흥청장이었던 라승용 청장이 14일, 1년 5개월간의 청장 소임을 마무리했다.

라승용 청장은 이날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농촌진흥청은 나의 영원한 터전"이라고 회상하면서 동료들에게 "오로지 국민과 농업인만 보고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7년 7월 17일 제27대 청장으로 취임한 라 청장은 ‘2003년 이후 14년 만에 내부 출신 청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많은 기대와 함께 성원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쌀 적정생산 및 소비확대 및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기술적으로 적극 뒷받침 했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융복합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한국형 2세대 스마트팜 기술개발 등 농산업 분야 혁신성장의 토대도 마련했다.


특히, 최근 국회를 통과한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농산업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도 다졌다.

또한 2017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11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많은 성과를 기록했다.

라 청장은 이임사에서 "돌아보면 고난과 시련도 많았지만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었고 그래서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신임 김경규 청장을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열정과 의지, 사명감과 진정성을 가지고 오로지 국민과 농업인만 보고 나아간다면 농업․농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직원들의 노력과 역할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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