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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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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찾겠다”

2019년 예산안 7.1% 증가한 4168억 원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민선7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로 신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찾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 군수는 4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9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정선군이 가질 수 있는 성장 동력의 근원이 맑은 물과 푸른 산인 만큼 전체 군 면적의 86%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성장을 위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낳을 수 있는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4일 최승준 정선군수가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정선군

이어 “정선군의 당면한 현안 과제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올림픽 유산 보존과 경제적 효용성, 환경보호 등을 고려해 올림픽 레거시와 결합한 상생적 활용방안 모색을 통해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인프라 자원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정책으로는 전 군민을 위한 안전보험과 군 입영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어르신 공공 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은 물론 버스공영제를 도입해 읍·면별 여건 및 특성에 맞는 신 교통모델의 도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인구감소 문제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추진, 폐광지역 경제회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할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 설립 추진을 제시했다.

이어 “농업·농촌 자생력 강화와 농가 소득창출 기반마련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유통 지원,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권역별 여행코스 개발, 정선아리랑 뮤지컬‘아리 아라리’ 수도권 마케팅 강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 추진, LPG 권역별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7.1%가 증가한 416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843억 원, 특별회계는 325억 원 등이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주재원은 세수전망과 여건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추계했고 늘어나는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을 반영해 균형 있게 편성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의 혁신적 변화와 성장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민선7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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