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8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산타’ 행사 훈훈

광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지역주민과 광양시 농협 션샤인 봉사 대표단 및 광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외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산타’행사를 펼쳐 훈훈한 사랑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 농협 션샤인 봉사단과 지역자활센터가 함께한 사랑나눔 행사 모습 ⓒ광양시

매년 ‘광양시 농협 션샤인 봉사단’에서는 후원금 600만원을 ‘광양지역자활센터’에 지정 기탁하여 지역 내 춥고 외로운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물품 등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농협 션샤인 봉사대’는 농협의 상생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광양 관내 농협 전체 임직원이 동참해 2009년 발족하여 지금까지 매년 소리없는 지역사회 봉사로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광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료품(간장게장, 갓김치, 라면)을 총 199가구에 전달하여,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