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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천국’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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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천국’만든다

▲창녕군 치매 안심 센터 준공식 장면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치매 안심마을 운영 등 창녕군 복지 정책이 눈에 띈다.

창녕군은 긴급복지사업을 통해 질병이나 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적극 지원, 지난해 325가구에 2억 300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11월 기준 277가구에 1억 7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창녕365스마일뱅크는 공적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의 어려움 해소에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5400만 원을 모아 의료와 생계 등 위기에 처한 18가구에 1200만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군은 내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 그리 미를 운영 계획이다.

▲창녕군 이동복지관 운영 장면 ⓒ창녕군 제공
동동 그리 미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洞)을 함께(同) 그려가는 사람들을 뜻하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초기 위험감지와 복지 욕구 파악 등으로 군민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녕군은 이 같은 노력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관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그리고 지역 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지자체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르신을 위한 밀착형 복지체계 구축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독거노인 안심 지킴이 사업도 내년부터 추진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을 위해 치매 선별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지 저하 2차 검사 비용 및 진단 환자 치매 약제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체조, 노래 교실, 공예교실 등 다양한 인지 재활 및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년기 뇌 건강 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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