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산시, 지역내 '3D프린팅 인력양성' 본격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산시, 지역내 '3D프린팅 인력양성' 본격화

사업단 구성과 교육장, 실습장 등 설치하고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울산시가 3D프린팅 사업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사업을 본격화 한다.

울산시는 지역전략산업인 3D프린팅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 계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단 운영, 교육장 및 장비 공동이용 실습장 설치 및 홈페이지 구축, 기관별 인력양성사업 특화분야 지정, 기업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시험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이다.

울산지역 내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을 총괄할 '인력양성사업단'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국가자격증 표준화, 기업수요 일자리 창출, 장비 시설 인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이달 중으로 사업단 구성회의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교육장 및 실습장'은 울산 남구 무거동 벤처빌딩 내 설치되고 홈페이지는 내년 1월 중 구축해 울산지역 3D 프린팅 교육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11월 중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3D프린팅 인력양성 관련 전문가를 활용하고 3D프린팅 국가자격증 관련 업무를 상호 협력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 추진으로 홍보·사업성과 및 모니터링 기능이 강화되어 교육생의 참여유도, 울산지역 내 고급인력 유입, 교육 후 기업지원 활성화 등 여러 가지 기대효과로 울산 지역 3D프린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