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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 재개관… ‘22년의 기록’ 기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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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 재개관… ‘22년의 기록’ 기획 전시

▲29일 창녕박물관 재개관식 테이프컷팅을 진행하고 있다. ⓒ프레시안 이철우
경남 창녕군은 29일 한정우 군수와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문화원장,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장 및 인근 지역 박물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박물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퓨전국악 공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박물관은 2014년부터 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창녕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2016년 10월 공사를 시작하여 약 2년간 공사를 마무리했다.

창녕박물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본관은 상설전시실과 수장고, 교육관은 기획전시실과 어린이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29일 창녕박물관 재개관식에서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창녕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하고 있다.ⓒ프레시안 이철우
본관의 상설전시실에는 창녕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적과 유물을 시대순으로 소개하면서 각 시대의 생활문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창녕역사실 이 마련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창녕박물관, 22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재개관 기획전시를 준비해 1996년 개관부터 2018년 재개관까지의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은 화왕산성 쌓기, 보물지도 완성하기 등 아이들이 놀면서 창녕의 문화유산과 친숙해질 수 있는 놀이전시로 꾸며져 있다.

창녕군은 창녕박물관 재개관을 통해 지역 소장품 수집 및 전시, 평생교육이라는 박물관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 창녕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기념사를 하고 있는 한정우 창녕군수 ⓒ프레시안 이철우
한정우 창녕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창녕이 제2의 경주하고 지칭 하는데, 본인은 경주가 가지지 못한 많은 창녕의 독창적인 문화재와 생태자원이 풍부한 창녕군이 훨씬 우수하다”며 “앞으로 중.고등학생 수학여행지로 창녕군이 각광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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