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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유농업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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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유농업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 기반 다진다

제21기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 수료식 가져

광양시가 적극적인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 기반을 다진다.

시는 지난 2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농업관계자, 수료생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농업관계자, 수료생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 수료식을 가졌다. ⓒ광양시

그동안 시는 최근 농업 트랜드 변화인 농업의 6차산업에 대응하고, 농업경영과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6개월 간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을 운영해 왔다.

교육은 치유농업의 유형과 특성, 향기, 산림, 음식, 수(水), 동물, 원예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체험농장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학습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치유농업반 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현복 시장은 "생산을 중요시 여겼던 농업이 이제는 가공, 유통, 체험, 관광 등으로 농업의 트랜드가 바뀌어 농업의 6차 산업화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며, "농업의 6차산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실, 생강 등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친환경농업대학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문경영인을 양성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05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21기까지 1,024명의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배출된 졸업생들은 농업 전반에 걸쳐 전문농업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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