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미로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미로면행정복지센터 진입로 확포장사업을 최근 완료해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기능을 향상시켰다.
미로면행정복지센터 진입로는 도로 폭이 4미터로 협소해 도로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도로확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삼척시는 총 사업비 4억여 원을 들여 45미터 길이에 폭 10미터로 확포장하는 사업을 올해 6월 21일 착수해 지난 9월말 완공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개선의지와 협조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이어져 교통편익 증진과 접근성 향상으로 주민 숙원이 해결되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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