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11개 대학이 밀집한 천안지역 특성에 맞게 젊은 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교류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바지와 관련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게 될 올해 축제는 먼저 유명 청바지 브랜드와 연예인 청바지를 기증받아 현장 경매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부여하게 된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 일반인이 참가하는 즉석 청바지 모델 콘테스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술쇼 및 마임공연, 유명 대형오토바이를 이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7080 버스킹공연, 가족명랑파티, 청소년 동아리 공연,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7080 나이트 파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가 축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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