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를 위한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일 ‘어르신의 행복한 영화관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독거 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가람영화관에서 오후 1시 30분 조승우, 지성 주연의 영화 ‘명당’을 관람했다.
독거노인지원센터 생활관리사분들이 동반해 어르신들의 영화관람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가람영화관에서는 팝콘 및 음료도 제공했다.
삼척시는 지난 2017년부터 문화소외계층의 가람영화관 영화관람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12월 중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한 영화관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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