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추추파크가 지난달 종영된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엔딩씬 촬영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종영된 미스터션샤인 마지막 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율 기준, 평균 18.1%, 최고 20%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숱한 화제를 뿌렸다.
극중 유진 초이로 분한 이병헌이 죽음을 맞는 마지막 장면의 배경은 하이원추추파크 레일바이크 코스로 애틋한 마지막 장면의 여운과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대극의 분위기에 맞게 오래된 철로와 터널의 배경은 죽음을 맞는 유진 초이의 비극적인 종말과 고애신의 애틋한 표정 연기에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이 때문에 하이원추추파크도 철도를 배경으로 하는 각종 촬영의 대상지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폐선된 영동선 구간을 활용해 만든 국내 유일의 철도테마파크인 하이원추추파크는 지그재그 구간을 달리는 스위치백트레인과 국내 최고속도의 레일바이크 등 철도관련 놀이시설로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한편 하이원추추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8 가을 여행주간 행사를 통해 스위치백 트레인 30% 특별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권은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