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원랜드 임시 주총서 상임감사 부결 ‘이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원랜드 임시 주총서 상임감사 부결 ‘이변’

기획관리본부장에 고광필씨 선임

28일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0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임감사 선임이 부결되는 초유의 이변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날 임시주총에서 상임이사인 기획관리본부장에는 고광필 전 산업통상자원부 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을 선임해 대조를 보였다.

선임된 기획관리본부장은 기관장인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가 임명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2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강원랜드 제20차 임시 주주총회. ⓒ강원랜드

이외에도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상법 제388조 및 강원랜드 정관 제31조의 규정에 의거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2018년 이사보수한도액 7억1436만 원에 대해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7명 등 총 11명의 이사보수한도 총액을 8억 2467만 6000원으로 변경하는 이사보수한도액 변경의 건도 함께 승인 가결됐다.

한편 이날 부의된 안건은 ▲제1호 상임이사(사내이사) 선임의 건 ▲제2호 상임감사위원 선임의 건 ▲제3호 이사보수한도액 변경의 건 등 모두 3건이다.

이중 제1-1호 안건인 상임이사(상임감사위원 후보) 선임의 건은 모든 후보가 출석 의결권 과반수 찬성 및 발행주식 총수의 1/4이상 찬성을 얻지 못해 결의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부결됐다.

또 제2호 상임감사위원 선임의 건은 제1-1호 상임이사(상임감사위원 후보) 선임 의안 가결을 전제로 상정되는 안건으로 해당 안건이 부결됨에 따라 상정되지 않았다.

고 본부장은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산업부 산업기반실 산업기술개발과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 산자부 중부광산보안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