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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허위사실 유포한 군의원에게 공개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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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허위사실 유포한 군의원에게 공개사과 촉구

사)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김천일 회장은 “A 군의원이 행정사무 감사 과정에서 우포늪생태관광협회를 폄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을 했다”며 20일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20일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김천일 회장이 A의원이 협회를 폄훼,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개 사과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 이철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천일 회장은 “A 군의원은 지난 14일 (사)창녕 우포늪생태관광협회, 생태관광사업, 람사르 습지 도시 등과 업무 관련, 생태사업구역이 잘못됐다, 특정인이 기획하고 추진한다, 나이 드신 몇 분만 있고 전문가도 없다, 생태관광이라고 막 떠들면서 마을 어른들만 모셔 놓고 관광 다닌다, 실적이 거의 없다 등을 2018년 창녕군 행정사무 감사 중인 공적인 장소에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공개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발언은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사업 기본 취지나 내용, 지역 범위에 대해 기본적인 사실도 알지 못하는 '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격의 어설픈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창녕 우포늪생태관광협회는 “마을 전체가 조직돼 있다,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 어른, 마을실무자들과 사업에 관한 논의를 하면 왜 문제인가라며 한 사람에 좌우된다”는 말은 “협회 대표, 창녕군, 환경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또 “지역 어른들만 모셔놓고 관광 다니며 발전 없다는 데 대해서는 생태관광지역 사업에는 주민 역량 강화 부분이 중요하며, 벤치마킹을 통해 정보교류, 사레 학습, 현장 경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결코 관광의 목적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적이 없다는 데 대해서도 환경부에서 국비를 투입해 하는 사업에서 환경부 생태관광지역평가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며 특히, “우포늪 권역 마을이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지역으로 선정돼 내달 두바이에서 제13차 람사르총회 당사국 회의에 창녕군수가 직접 인증서를 받기 위해 참석한다.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은 전 세계에서 18개국이 인증됐다”고 밝혔다.

창녕 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관여하거나 추진한 사업을 보면 전국 생태관광지 16곳 중 지역 주민협의체(환경부)가 추진한 사업은 지역 20곳과 국내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지역 4곳에 창녕이 포함돼 있다.

김 회장은 “이렇듯 국내 지역 중 생태관광지역사업과 람사르 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한 사업은 창녕 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김천일 회장은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의 활동과 실무자 개인을 무참히 깎아내리는 표현을 공개적으로 발언한 데 대해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공언하고 이 같은 요구가 받아 들이 지지 않을 경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창녕군의회는 의원 개인이 무지하고 왜곡된 사사로운 발언으로 이와 같은 특정 지역 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도 강력히 촉구” 했다.

이에 A의원은 “이날 제255회 창녕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에서 사무국장의 실명을 거론한 것에 대한 유감과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일하지 않은 것처럼 비추는 것에 대해서 잘못 오해성 발언을 한것이다”고 공개 사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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