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 편의 위한 무인택배함 '눈길'

기숙사 예솔관 등 총 4곳에 총 496개 설치

▲ 코리아텍 은솔관 앞에 설치된 무인택배함 ⓒ 코리아텍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생활협동조합은 최근 학생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교내 무인택배사물함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무인택배사물함은 생활관(기숙사) 예솔관, 은솔관 2곳, 총 496개가 설치됐다.

이용방법은 택배기사가 택배물을 사물함에 넣고 수령자(학생)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와 사물함 위치 등이 전송되는 방식이다.

보관 된 택배는 24시간 이내에 무료로 찾아갈 수 있으며 주말은 보관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학 관계자는 "무인택배 시스템 설치로 기숙사 수용율이 70%를 육박하는 코리아텍 학생들의 물품 수령 등이 보다 편리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