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2018 하이원 드림원정대 발대식 및 사전캠프를 폐광지역 참가 학생과 대학생 멘토 등 총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5~16일 양일간 하이원콘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2005년 처음 시작한 하이원 드림 원정대는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외 조사․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목표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하이원리조트의 교육분야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8 하이원 드림 원정대 발대식&사전캠프 참가학생들은 15일 오후 대학생 멘토 임명식, 원정대 깃발 수여식 등 개회식에 참석하고 ‘당신의 꿈을 연출하라’라는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수강했다. 16일에는 조별로 원정대 기간 동안 수행할 미션을 만들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 하이원 드림 원정대 발대식에서 문태곤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 여러분들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단순히 꿈을 갖는 차원을 넘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성여고 이현희 학생은 “원정대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꿈과 미래에 도전할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문화를 만난다는 사실도 설레지만 무엇보다 나의 꿈이 무엇인지를 이번 원정대를 통해 찾고 싶다”고 전했다.
2018년 하이원 드림 원정대에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오는 10월 9박 10일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유럽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조사하게 되며 중학생들은 11월‘꿈의 발견-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5박 6일간 말레이시아를 탐방하게 된다.
한편 이번 2018 하이원 드림 원정대는 기존 학교장 추천방식에서 학생 자율지원 방식으로 모집방법을 변경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1박 2일간의 선발캠프를 통해 지원자들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와 공정한 선발이 이루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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