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2019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252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전 예고한 187명보다 65명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354명보다 102명 줄어든 인원이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43명, 초등교사 170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7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2명 등 총 252명이다.
이중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3명, 초등교사 12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3명 등 총 19명이다.
또한 사립 특수학교(초등) 1개 법인에서 1명을 위탁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원서접수는 10월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시험은 1차가 11월10일, 2차가 2019년 1월9일부터 1월11일까지 시행된다.
1차 합격자는 12월11일, 최종합격자는 2019년 1월2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내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지역 우수인재와 현직교사의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가산점을 상향조정한다.
지역 출신자(청주교대, 한국교원대)는 기존 3점→6점, 기타지역 교대와 초등교육과 출신자 기존 0점→3점으로 가산점을 높이고 교원 경력자는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또한 이번 시험부터는 2차 시험 과목 중 교수학습지도안 작성이 폐지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