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단국대-PPG 코리아-천안교육청 교육기부 협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단국대-PPG 코리아-천안교육청 교육기부 협약

교육기부 멘토링, 장학금 수여 등

단국대 문명진 자연과학대학장(왼쪽)이 PPG 코리아 도종곤 대표(가운데), 천안교육지원청 허삼복 교육장(오른쪽)과 교육기부 협약을 진행했다. ⓒ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글로벌화학기업 PPG 코리아, 천안시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멘토링 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PPG 코리아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PPG 코리아는 단국대 화학과, 신소재공학과 재학생 12명에게 장학금, 멘토링 운영비 등 총 35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을 받은 최현 씨(화학과 4년)를 비롯한 총 12명의 단국대 재학생들은 9월부터 4개월 동안 천안의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한다.

단국대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업 지도 뿐 아니라 문화활동, 생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PPG 코리아 공장견학 등의 현장체험학습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생 멘토로 선발된 최현 씨는 “수학과 과학 등 멘티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의 학업 지도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멘티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라 고교진학에 필요한 예습이나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도종곤 대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시작한 교육기부 지원 사업이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가 성장하고 서로 배우며 사회에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PPG코리아는 자동차 및 공업용 도료, 코팅제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의 한국 법인으로 부산과 천안에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다. 2011년부터 멘토링 장학금 사업돠 노후지역 벽화 그리기 사업 등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