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지난 3~4일 강릉시에서 개최된 ‘2018년도 강원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신규수입원 발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수입원 발굴, 징수관리 효율화, 세외수입 운영의 3가지 분야에서 연구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삼척시는 ‘바다 위 여행! 삼척 해상케이블카’라는 주제로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동해안 유일의 차별화된 사계절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방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진대 삼척시 세무과장은 “2018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세외수입분야의 신규수입원 발굴을 통해 자주재원의 확충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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