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9월 12일 오전 7시 각 지역대 및 직장대 주관으로 민방위 비상소집 보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소집 보충훈련은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한 평소 응소 상황 점검을 위한 예고훈련이다. 대원별 임무고지 및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5년차 이상 40세 이하 민방위 대원은 오전 6시 비상소집이 발령되면 60분 이내에 지정된 장소에 응소하면 된다.
이번 비상소집 훈련인원은 지역민방위대 8개 415명, 직장민방위대 7개 25명 등 총 440명이다.
대상자는 통지서와 신분증을 필히 지참하고 시간 내에 응소해야 하며 응소시간이 경과한 응소대원 및 대리 참석자는 불참 처리된다.
단, 직장 등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 내 응소할 수 없는 경우는 현지응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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